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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정성이 깃든 차례상이란

2014-09-02 1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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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어려워지긴 어려워졌나보다. 뉴스에서 물가의 높낮음을 표현할 때 많이 쓰는 표현이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이 많다거나 적다거나 표현되는 것 보면 말이다.

차례상은 조상에게 앞으로 1년간을 부탁하는 자리이자(구정 차례상), 지난 1년간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리는 자리(추석 차례상)인데 그 자리조차도 가격으로 흥정을 해야 하니 답답하기 그지 없다.

아무리 사회가 각박해졌다고 해도 차례상 앞에 정성이 먼저 깃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같은 고기를 쓰더라도 맛있고 좋은 고기를 쓰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이 안된다고 스스로를 자박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 맞춰 최선을 다해 다듬고 맛있게 만들어 대접해야 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함께하는 조상님들이 더 기뻐하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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