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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잊지말자 세월호 침몰사고

2014-09-02 12: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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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침몰 후 지금까지도 백골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1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잠수부들이 그곳에서 아직도 바다속을 헤메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처음의 그 뜨거운 관심을 잊은 것 같아 안타깝다. 물론 계속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계속 공유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으로 주변을 둘러봤으면 하는 것이다.

어린 생명들이 빛을 잃으면 구천을 떠돈다고 했다. 사회 사람들은 바쁜 삶으로 인해 나와 관계하지 않은 이들의 사고를 잊고 지낼 수 있을지 몰라도 외로워하고 아파하는 영혼들을 보듬어 주는 무속인들은 한번씩 차가운 바다속에서 헤메고 있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작은 기도라도 한번 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조금더 나아가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불신되어 지는 이들을 먼저 챙겨 줄 수 있는 아량도 갖았으면 좋겠다. 이들 모두가 아픈 영혼들이기에 제일 가까이 있는 무속인들이 관심을 갖고 챙긴다면 빛을 잃어 어두운 영혼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무속인들의 사명이 바로 그들을 치유해주는 것이며 그 치유속에서 한국 전통의 문속이 크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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